다가오는 10월 25일이 어떤 날인지 알고 계시나요? 바로 ‘독도의 날’입니다.
독도가 우리 한국의 땅이라는 것은 모든 사람이 잘 알고 있지만, 독도의 역사나 환경, 생활에 대해서는 많이 알지 못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독도의 날을 맞아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독도’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1. 10월 25일, ‘독도의 날’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당시 대한제국칙령에 따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하였고, 2000년 독도수호대가 이 날을 독도의 날로 제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국가 기념일 제정을 위해 1,000만명 서명운동을 실시, 2010년에 비로소 독도의 날로 선포하였습니다.
독도의 날은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일본의 영유권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2. 전쟁 중에서도 독도를 지킨 독도의용수비대
6.25전쟁으로 혼란했던 상황을 틈타 일본에서는 종종 몰래 배를 타고 와서 독도에 일본 영토 푯말을 설치하고 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한국전쟁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아 독도에 따로 군대나 경찰을 파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울릉도에 거주하고 있던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독도의용수비대를 창설하였고, 1954년 4월부터 12월까지 독도 수비 활동을 했습니다. 결국, 그들의 활약으로 일본의 침입을 막아내었고, 이후 임무를 국립경찰에게 인계하여 공식 경찰 조직인 ‘독도경비대’가 창설되기도 하였습니다.
3. 기록으로 나타난 독도의 진실
우산도(독도)를 표기한 팔도총도(1481)
한국의 문헌과 지도는 512년 부터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512년 신라 이사부의 우산국 정복을 계기로 한국 역사 속에 모습을 드러냈고, 이후 지금까지 독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서 한반도에 속해 왔습니다. 세종실록지리지(1432), 동국여지승람(1481) 등을 포함하여 각종 고문헌과 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일본에서는 공식문서를 통해 일본 땅이 아니라고 스스로 인정한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에서 처음 기록한 1667년의 <은주시청합기>에서는 울릉도와 독도 옆에 ‘조선의 것’이라는 글자를 써넣었습니다. 또 1877년 당시 일본 최고국가기관이었던 태정관에서도 ‘울릉도와 독도는 일본과 관계가 없음을 명심하라’는 훈령을 내렸습니다.
이처럼 역사적인 기록이 모두 독도가 한국의 영토임을 가리키고 있지만, 1900년 대한제국 정부가 독도와 울릉도를 한국영토로 정확히 표시하자 1905년 일본에서는 독도를 일본 영토로 편입하여 ‘다케시마’ 명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4. IBK사이버독도지점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고,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을 응원하기 위한 IBK기업은행의 사이버지점입니다. IBK기업은행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독도 관련 사업을 확인할 수 있으며, 독도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쉽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독도영상학습관
IBK기업은행은 전국 초중고교에 독도영상학습관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독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독도영상학습관에서는 실시간으로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독도 생태계와 역사를 담은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전쟁기념관 내에 있는 비상대비체험관에서도 IBK독도영상학습관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독도는 우리가 스스로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의 영토임을 잊지 말고 항상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에도 다시 한 번 독도의 의미를 되새겨 보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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