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1 요즘 핫한 듀플렉스 하우스, 판교동 '무이동' 조성욱 건축가와의 인터뷰 전통적으로 집은 기후와 지형에 따라 그때 그때 살아가기 적당한 형태를 가졌었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집이라는 공간이 사는 사람의 가치관과 취향을 반영하는 공간으로 변화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최근 판교동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무이동’의 조성욱 건축가를 만나 인터뷰해 보았습니다. 무이동과 듀플렉스 하우스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무이동은 '같은 듯 다른', '같지도 다르지도 않은'의 의미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무이동은 쌍둥이처럼 나란히 붙어있는 듀플렉스 하우스(Duplex house)형태입니다. 특히 두 가구가 하나의 대지를 소유함으로써 토지매입과 건축비용의 부담을 반으로 줄일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을 소유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무이동의 전경 무이동을 짓게 된 계기가 있을까.. 2015. 5.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