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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부모님 선물 준비 하셨나요?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2. 1.



설연휴가 다가오는데 여러분들은 선물 준비 하셨나요? 알뜰이는 선물 뭐가 좋을지 아직까지도 고민 하고 있답니다. ;; 저 뿐만이 아니겠죠? 여러분들이 준비하시거나 생각해 두신 설 선물과 한번 비교해보세요!

1위 건강식품

네~ 올해도 어김없이 건강식품이 1위군요. 부모님 건강을 생각하는 효심 때문이겠죠? 시중에 볼 수 있는 건강식품만 해도 너무 많죠? 건강식품 중에 홍삼, 인삼, 종합비타민제 등이 인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은 받는 사람의 연령이나 성별, 건강상태 등을 고려하지 않고 선물했다간 자칫 무용지물이 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꼼꼼하게 살펴보고 구입해야 합니다. 특히 소비자 열의 아홉이 아직까지도 ‘건강기능식품’과 일반 ‘건강식품’과의 차이점을 구별하지 못하고, 혼용하거나 헷갈려 하고 있는데요.


‘건강기능식품’이란 정부(식약청)로부터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증 받은 식품을 말하며, 이 제품에 한해서만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마크를 쓸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꼭 확인 하고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

어르신들이 가장 불편함을 호소하는 부분은 대부분 허리와 무릎 등의 관절이죠? 우리 몸의 관절은 40세가 지나면서 기능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글루코사민은 관절 및 연골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60대 이후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크게 약해져 독감이나 신종플루 등의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홍삼이나 알로에겔 등의 섭취도 필요하니 건강식품 고를 때 참고하세요!


2위 상품권

저처럼 설선물 뭘로 할까 고민 하시는 분들의 최종 선택은 대부분은 상품권이죠. 백화점 상품권, 마트상품권, 구두상품권 등 상품권 종류도 정말 다양하죠? 요즘은 대기업들이 백화점/대형할인마트를 병행 하고 있어 상품권 하나면 백화점/대형할인마트 두곳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럼 부모님들은 어떻게 생각 하실까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부모님들의 받기 싫은 선물 순위에서 상품권이 상위권을 차지한다고 하네요. 사용처가 다양하다고 생각 들지만 부모님이 백화점이나 대형할인마트를 잘 가지 않으셔서 그런가 봅니다. 그리고 한번 다녀 오려면 멀리까지 나가야 하고 사용처도 저희가 생각하는 만큼 많지가 않다고 하네요~(부모님 입장에서)


3위 굴비세트

굴비세트가 한우세트를 제치고 3위를 차지 했네요.. 지금 구제역 파동이 심상차 않죠? 얼마전 뉴스를 보니 시골 고향마을에서는 외지에 나가 있는 자식들을 오지 못하게 할정도로 심각하다고 합니다. 아직 구제역으로 피해를 보지 않은 동네도 외부인이 다녀가면 구제역을 옮길까 걱정이 돼서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명절 선물로 한우세트는 인기있는 상품 중 하나였는데.. 올해에는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일수록 한우 선물 세트 어떨까요? 축산농가의 시름이 너무 큰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차원에서 말이죠..


4위 생활용품 세트 

올해에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가 않으신 분들은 가격대도 괜찮으면서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들어 있는 생활용품세트가 어떠세요?


비누, 치약, 칫솔, 샴푸, 린스, 바디제품, 세제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져 있습니다. 아래에서도 이야기 하겠지만 부모님께 용돈도 함께 드릴 경우 선물은 이정도 수준의 선물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5위 가전제품 


가전제품 중에서도 TV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는데요. 그 이유는 이제 곧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2012년 12월 31일 기점으로 종료 된다고 하니 모르셨던 분들 조금 더 투자하셔서 이번 설 명절에 부모님집 TV를 바꿔 드리는 건 어떨까요?


부모님 용돈 얼마 드릴까?

직장인들은 이번 설에 부모님 용돈으로 얼마나 드릴 계획일까요? 최근 남녀 직장인 900 여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계획에 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10명중 8명에 해당하는 79.3%의 응답자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부모님께 용돈을 드릴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요즘은 부모님들께서도 선물 보다는 현금을 가장 바라신다고 하네요. 과거에 비해 '무성의하다' 등의 의견도 있지만 부모님께서 직접 필요하신 곳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현금도 매력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큰 용돈이 아니라 작은 금액이라도 부모님께 봉투에 담아 드리는 건 어떨까요?


부모님께 드리는 용돈의 금액은 ‘20만원 정도’라고 답한 응답자가 35.4%로 가장 많았고 ‘10만원 정도’(27.1%), ‘30만원 정도’(20.9%), ‘50만원 정도’(6.7%), ‘40만원 정도’(5.7%) 순이었습니다.

 
  20만원 > 10만원 > 30만원 > 50만원 > 40만원



직장인, 대학생들은 고향에 얼마나 내려갈까?

직장인들은 10명중 6명 정도가 이번 설 명절에 고향 방문 계획이 있다고 하며 대학생들은 10명중 5명 정도가 고향 방문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의외로 학년이 높을수록 고향방문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수가 높았습니다.

1학년은 49%, 2학년은 52%, 3학년은 58%, 4학년은 61% 를 보였습니다. 고향에 갈 계획이 없다고 한 이유로 아르바이트가 20%로 1위. 취업준비 때문이 2위, 부담스러운 귀향비용 3위 순위였습니다. 

대학생들이 고향에서 듣기 싫은 말 1위는 모두들 공감하실 겁니다. '좋은데 취업해야지' 입니다. 취업 때문에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을까요? 주위에 대학생들이 있으면 꼭 유의하셔서 말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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