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다이어트, 제대로 알고 해보자!

 직장인 다이어트, 생활 패턴에 맞는 방법을 찾아라!

  

 

직장인의 생활 패턴 몸매유지가 가능한 것인가?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거르고 ‘후다닥’ 출근길에 올라 여기저기 치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사무실에 도착! 아침을 거른 뒤라 허기진 배를 잡고 달달한 커피 한잔의 유혹에 빠져 한잔! 서너 시간 일하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빈속에다 바쁜 업무로 점심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폭풍흡입을 하고 나니 오후 시간 내내 배가 더부룩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무 스트레스 탓인지 간식이 자꾸 땡기죠. 야금야금 간식과 함께 일하다 보니 어느새 퇴근 시간. 그냥 퇴근할 수 있나요? 시원한 치맥 한잔이 생각나네요. 이것저것 다 먹고 집에 들어가서 샤워를 하려고 거울을 보니 이건 뭐… 하루가 다르게 불어가는 몸뿐…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하루 일과 인가요? 군입대 전, 82kg이라는 어마어마한 몸무게를 보유했던 제가 100일만에 69kg가 되어있는 모습을 경험한 후 무조건 규칙적인 생활만이 다이어트의 생명이라 생각해왔는데 직장인에게 어디 '규칙적'이란 말이 과연 어울리는 단어일까요? 

 

TV를 통해 알려진 간헐적 단식 IF((Intermittent Fasting)


간헐적 단식이란 일주일에 한두 번 이상 16~24시간 정도 배고픈 상태를 유지하는 식생활 방식을 말합니다. 알츠하이머, 심장질환 및 비만 등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 이미지 출처 : SBS스페셜 방송 화면

  

간헐적 단식의 원리를 조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의 몸은 포도당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어 냅니다. 24시간 후에는 몸에 축적되어있던 포도당이 전부 소진되어 그 후부터는 체지방을 이용해 에너지를 만들어 내면서 체내에 있는 지방의 양을 줄어들게 되는 원리입니다.


그 방법에는 ‘16:8’(16시간 단식 후 8시간 안에 식사)과 ‘5:2’(일주일에 5일은 정상식, 2일은 24시간 단식)이 있습니다. 아래 표와 같은 식단으로 무작정 따라 하기에는 한눈에 봐도 쉽지 않아 보이는 식단입니다.

 

                             <16:8>                    

 

        <5:2>

 

간헐적 단식에 어울리는 운동법


간헐적 단식과 병행하면 좋은 운동으로 타바타 운동이 있습니다. 스케이팅 선수들이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 개발된 운동이라고 하는데요. 4분 만에 1시간에 운동한 것과 똑같은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타바타 운동은 20초간 고강도 운동을 시행하며 10초 휴식을 하는 방법으로 8회를 반복하여 4분 동안 운동을 하는 것인데 일본에서 개발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2002년 월드컵에서 히딩크 감독이 훈련 때 사용했던 일명 ‘공포의 삑삑이’라 불리는 셔틀런 역시 이러한 방법으로 훈련하는 인터벌 트레이닝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운동선수가 아니죠? ^^; 그래서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순천향대학교 스포츠의학과 강현주 교수가 개발한 운동법을 심폐, 상체, 하체, 복근운동을 20초 운동/10초 휴식을 반복하는 운동법으로 6분간 실시합니다. 직장인 다이어트를 위해 헌신을 다하고 있다면 추천합니다! 

 

 

소개만으로는 부족하죠? 직접 체험해 보았습니다. 지난 2월 스스로 살이 많이 쪘음을 느꼈습니다. 당시 몸무게는 74kg(키는 비밀입니다^^). 주말에 축구를 하러 갔는데 마침 간헐적 단식 체험 중인 의사분들과 함께 운동을 한번 하게 되어 저도 한번 시작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SBS스페셜 간헐적 단식편에 체험 중인 FC MEDICALS 의사 축구팀

 

아침은 원래 먹지 않고 있었고 맡은 업무상 점심 식사 시간이 일정치 않아 3~4시의 늦은 점심을 먹는 경우가 많아 늦은 점심을 먹은 날에는 저녁 식사를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5:2방법 선택) 평상시 식사를 줄이거나 기름진 음식을 가려먹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주말에만 하던 운동을 주중에도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주중엔 풋살 1~2회, 주말에 축구 1~2회) 운동은 게을러지기 쉽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할 수 있고 즐기며 할 수 있는 운동을 택했습니다. 처음 한두 달은 온몸에 힘이 없고 오히려 몸이 무겁게만 느껴졌지만 석달 후부터는 몸무게가 줄기 시작하고 공복에 몸이 가볍고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6개월이 지난 지금은 몸무게가 68kg이 되었습니다.

 

직장인 다이어트 어렵나요?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는 방법을 찾아 보아요.

 


살을 빼야 한다는 의지만으로는 다이어트를 이어가기 힘이 듭니다. 어디선가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 금연과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과는 가까이 하지 마라.”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지만 그만큼 독한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의지만으로 하는 다이어트보다는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는 방법을 찾고 내가 좋아하는 운동을 병행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다면 스트레스도 줄이며 조금 더 편하게 살을 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알려드린 직장인 다이어트 정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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