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너희는 밖에서 즐기니? 나는 군대에서 즐긴다!

패스트푸드, 너희는 밖에서 즐기니? 나는 군대에서 즐긴다!

 

진짜 사나이들이 뜬다! 최근 TV 방송프로그램을 이끄는 두 가지 테마는 바로 ‘아버지’와 ‘군대’입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군대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여성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이야기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던 군대 이야기가 이렇게 큰 관심과 반향을 이끌어내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내 아들, 내 남자친구가 나와 떨어져 2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은 대체 어떤 곳일까?’ 하는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주고 있기 때문이겠죠.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남성 외에는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장소라는 특성상 군대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들이 돌풍을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한 군대생활 속에서 특히 시선을 사로잡는 것들이 있으니 바로 그들만의 독특한 음식문화! ‘뽀글이’, ‘군대리아’, ‘전투식량’, ‘건프레이크’ 등 다소 생소하면서도 어딘가 익숙한 이름으로 불리는 군대 음식은 항상 배고픈 군인 장병들의 가장 좋은 전우이자 동료입니다.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든든한 속을 책임지는 다양한 군대음식과 함께, 전역 후 여러분들의 지갑을 든든하게 만들어 드리는 IBK 전역준비적금을 소개해드립니다.

 

 

(MBC 일밤 '진짜사나이 캡쳐)

 

 

진짜 사나이라면 '군대리아'

일주일에 두 번, 식당으로 향하는 국군장병 분들의 발걸음이 가벼워 지는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군대리아’가 나오는 날입니다. 뜨겁게 데운 빵 사이에 양배추샐러드와 으깬 감자, 고기 패티, 소스와 더불어 딸기 쨈이나 포도잼을 발라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그 맛은 정말이지 환상적!  덕분에 전역한  남자분들에게 물으면 잊을 수 없는 군대 음식 중 최고를 군대리아라고 꼽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양한 재료가 존재하는 만큼 각자의 입맛에 맞는 군대리아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것도 군대리아가 제공하는 소소한 행복이죠. 미리 준비한 삶은 계란을 으깨서 넣어도 괜찮고 빵 속이나 빵 위에 스프를 끼얹어 먹어도 맛있답니다.

 

군대 음식의 상징, ‘뽀글이’

추운 겨울, 영하 20도의 칼바람을 버티며 야간 근무를 마치고 생활관으로 돌아오면 꽁꽁 언 손과 발이 욱신거립니다.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밤이지만 군대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죠. 그 때 같이 근무에서 복귀한 고참이 어깨를 툭툭 치며 말합니다. “뽀글이 먹자.” 특히 배고픈 군대에서도 참을 수 없는 허기가 몰아치는 시간이 있으니 바로 새벽 근무를 마치고 돌아왔을 때입니다. 이 때 뽀글이 만큼 군인장병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힐링 음식이 없습니다.

 

냄비에 물을 붓고, 그 물이 끓을 때 까지 기다렸다가 라면과 스프를 넣고 만드는 라면도 맛있지만, 그냥 봉지 죽 찢어서 스프 털어 넣고, 뜨거운 물 부어 그대로 익혀먹는 간편 조리식인 뽀글이는 ‘신속함’이 생명인 군대를 가장 잘 상징하는 대표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라면을 4등분해서 봉지 안에 다시 넣고, 분말 스프와 후레이크를 넣은 후에 뜨거운 물을 붓는 것이 뽀글이의 간단 레시피! 기호에 따라 햄이나 파, 떡국떡이나 치즈 등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는 뽀글이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군대에서 즐기는 Breakfast, 건플레이크

군대에도 콘플레이크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딱히 밥이 땡기지 않는 아침에는 건빵과 우유 하나면 든든한 아침 대용식 완성! 건빵과 별사탕을 잘게 부숴 우유 팩 안에 넣고 숟가락으로 떠먹는 군대식 콘플레이크, 이름하야 ‘건플레이크’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별사탕을 녹여 만든 달달한 우유와, 그 안에 부드럽게 퍼져있는 건빵을 한 입 가득 넣으면 사회에서 먹던 콘플레이크 부럽지 않은 여유로운 아침을 즐길 수 있답니다. 콘플레이크보다 칼로리가 낮은 건빵으로 만들어 열량 부담도 적은 건플레이크. 내일은 건플레이크로 든든한 아침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진짜 사나이들의 두꺼운 지갑을 책임집니다, IBK 전역준비적금
다양한 군대 음식으로 배를 채웠다면, 이제는 입대 후 받는 월급을 차곡차곡 모아 든든한 전역 대비 자금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꾸준히 월급은 내 통장으로 들어오지만 그냥 쌓아두기만 할 뿐, 별다른 재테크를 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국군장병 여러분들의 모습일텐데요, 월급이 비교적 적은 군대 안에서도 손쉽게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IBK 전역준비적금이 탄생했답니다! IBK 전역준비적금은 이름 그대로 국군장병 여러분들에게 최적화된 특화형 적금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0만원 남짓한 월급으로 한 달을 살아가시는 국군장병 여러분들을 위한 높은 세전금리가 바로 그것! 2013년 4월 현재 3.5~에서 3% 정도에 그치고 있는 세전금리가 IBK 전역준비적금에서는 무려 만기 2년에 5.3%랍니다. 비록 우대금리가 없다는 아쉬움이 남지만 기본 금리 자체가 워낙 높기 때문에 목돈 마련을 목표로 재테크를 계획하시는 예비 국군장병 여러분께 가장 좋은 적금 상품이라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전역 시점을 고려하여 원 단위로 계약 기간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 면에서도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군대 전역 날. 다들 2년의 군생활은 어떠셨나요? 이제 본격적인 사회생활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무사히 군 생활 마칠 수 있게 뒷바라지 해주신 부모님 선물에, 복학하게 될 대학교 등록금, 취업준비자금 등 끊임없이 돈 쓸 곳만 있는 것이 전역 후의 현실이죠. 거친 군대 생활을 거치며 진짜 사나이로 거듭난 만큼, 사회에서도 진짜 성인으로 다시 한 번  시작해보세요. 저희 IBK가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하겠습니다.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