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능력 자가진단서'로 본 나의 창업점수는?


요즈음 청년부터 퇴직자까지, 창업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창업을 고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현대경제연구원이 밝힌 자료를 보면 44.2%가 "나이가 많아도 오랫동안 일을 할 수 있어서"라고 응답했습니다. 다음으로 창업 성공에 따른 성취감 때문 (21.4%), 직장 생활보다는 돈을 많이 벌 것 같아서(20.1%), 직장 생활이 적성에 안 맞아서(9.1%)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2030세대는 창업 성취감, 돈에 대한 욕구 등이 크게 나타났지만 4050세대는 "노후에도 일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결과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이같이 창업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성공하기 너무 힘든 것이 창업입니다. 이 시간에는 IBK와 함께 창업에는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알아보고, 창업능력 자가진단서를 통해 창업 준비에 도움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1. 창업이란?


창업에 대한 사전적 의미로는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두 가지로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영리를 목적으로 개인이나 법인기업을 새로 만드는 일이며 두 번째로는 창업자가 사업 아이디어를 갖고 자원을 결합하여 사업활동을 시작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사업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이 가능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창업에는 3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2. 창업의 3요소


창업의 3요소는 창업자, 사업 아이디어, 자본입니다. 3가지 요소 중 가장 중요한 ‘창업자’는 어려운 상황이 와도 책임감을 가지고 리더십을 발휘하여 사업을 이끌어 가는 태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즉, 책임감과 리더십이 없으면 창업하기 어렵습니다. 

두 번째는 자본입니다. 자본은 시작에서 성공에 이르기까지 들어가는 모든 비용과 자원을 뜻합니다. 창업하면서나 사업을 이끌어갈 때 부족하면 가장 많이 힘들어하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요소는 사업 아이디어인데요, 좋은 사업 아이디어를 내기 위해서는 사업의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창업 3요소가 잘 융합되어야 사업을 균형 있게 이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요소들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IBK 기업은행이 준비한 ‘창업능력 자가진단서’를 통해 확인해볼까요? 아래 문항을 읽으며 자신에게 해당되는 항목을 체크 해 보세요. 


문항

1. 나의 생활방식을 다른 사람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2. 일을 계획적으로 하는 편이다.

3. 일을 맡으면 적극적으로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4. 실패해도 실망하지 않는 편이다.

5. 약속을 잘 지키는 편이다.

6. 창업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7. 친구가 많다.

8. 다른 사람이 나와 다른 의견을 내도 귀를 기울이는 편이다.

9. 어려울 때 함께 고민해줄 친지가 세 명 이상 된다.

10. 도전 정신이 왕성한 편이다.

11. 자신의 의사가 확고한 편이다. (또는 그 의사를 타인에게 전달할 수 있다)

12. 건강에 자신이 있다.

13. 기초적인 재무지식이 있어 재무제표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

14. 좋아하는 일이라면 먹고 자는 일도 잊어버린다.

15. 창업하는 데 있어 가족들을 설득할 자신이 있다.

16. 잘될 줄 알았던 일이 생각처럼 안 되어도 곧 잊어버릴 수 있다.

17. 즐겁지 않은 모임에 가서도 참고 즐길 수 있다.

18. 누군가에게 맞으면 반드시 반격한다.

19. 외부 사람이 말을 걸어오면 일단은 들어준다.

20. 친한 친구의 출세가 마음에 걸린다.


<평가방법>

1-15번은 독립과 관련하여 자기 주변의 성숙도를 점검하는 항목입니다.

16-20번은 창업자가 지녀야 할 자질, 즉 창업과 관련된 적합도를 점검하는 항목입니다.


<채점방법>

“예”는 5점, “아니오”는 0점으로 계산 후 총점을 계산합니다.


<채점결과>

총점 60점 이상(A급)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이 성숙하여 있고 창업자로서의 자질도 충분합니다. 자신이 추구할 업종을 검토하고 그 업종과 관련된 전문정보를 수집했다면 언제든지 창업해도 좋습니다.


총점 35-55점(B급)

그럭저럭 창업할 만한 환경이 성숙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운영할 업종을 눈여겨보고 폭넓은 정보와 수집이 필요합니다.


총점 30점 이하(C급)

창업을 해야 할 동기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다시한번 자신에게 맞는 업종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합니다. 또한 창업 관련 세미나도 참가하고, 관련 업종의 추가적인 정보 수집이 필요합니다.


몇 점이 나왔나요? ^^ 혹시 낮은 점수라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점수가 낮으신 분은 다음 자료를 참고하시면 아이템 선정 및 계획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주목해 주세요!



3. 창업아이템 선정을 위한 검토 항목 및 내용


사전탐색 

1. 사업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탐색 및 정보수집 활동은 충분한가?

2. 창업전문가 또는 사업 경험자와 상담을 해보았는가?

3. 사업 아이디어에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지 않는가?

4. 후보 아이디어에 대한 예비 사업성 검토를 시행하였는가?


업종 및 아이템

1. 자신의 적성에 맞는 업종 및 아이템인가?

2. 소모성이 큰 아이템인가?

3. 계절성이 있는 아이템인가?

4. 관리 및 운영이 쉬운 아이템인가?

5. 해당 업종 및 아이템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충분한가?

6. 해당 업종 및 아이템이 유망아이템의 기본조건에 부합되는가?

7. 해당 업종 및 아이템의 경쟁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8. 해당 업종은 쉽게 전환할 수 있고 유연성을 가지고 있는가?

9. 해당 업종 및 아이템의 3~5년 후의 발전 가능성을 검토하였는가?


경영 및 지원

1. 경영에 참여할 인적자원이 풍부한가?

2.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가?

3. 운영의 조건(재고부담, 자금회전율)이 합리적인가?

4. 조달 가능한 자금 대비 투자규모는 적정한가?

5. 투자계획 중 고정자산이 너무 많지는 않은가?

6. 금융비용 부담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가?

7. 경영에서 생길 수 있는 위험요소를 파악했는가?

8. 위험요소에 대처할 방안은 가지고 있는가?


창업자

1. 창업에 대한 열의와 열정을 가지고 있는가?

2. 고객 만족을 위한 고객지향적 사고를 가지고 있는가?

3. 창업한다는 것이 하루에 12시간 이상, 일주일에 6일 이상, 심지어 휴일에도 일해야 함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는가?

4. 경쟁을 즐기고,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이 있는가?


이렇게 자세한 준비 내용들을 확인하고나니 어렵고 막막하게 느껴지던 창업이 조금은 쉽게 느껴지지 않으세요? 알려드린 내용을 하나씩 점검하며 준비한다면 성공적인 창업에 한 발 가까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창업자를 IBK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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