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1 키워드로 보는 금융상식 - 추가경정예산 지난 7월 24일, 메르스와 가뭄으로 침체된 국내 경기 활성화를 위해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되었습니다. 메르스 피해 복구와 가뭄·장마 대책, 민생 안정과 사회간접자본(SOC) 등 크게 4가지 분야에 집중되었으며, 총 11조 5,639원의 예산이 책정되었습니다. 그해의 경제 상황을 설명해주기도 하는 추가경정예산. 오늘은 추가경정예산의 개념과 함께 최근 사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경정예산이란? 정부는 매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단위로 예산을 짜고 이에 따라 활동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후에 부득이한 사유로 성립된 예산에 변경을 가할 수가 있는데, 이를 추가경정예산(추경)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가뭄이나 장마철 수해 등으로 이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추경을 편성하는 경우가 많았고, 1990년대 이후.. 2015.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