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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톡

닉이 알려주는 독일 money | 주식을 게임처럼 배우는 나라가 있다고?? [돈다발]

by IBK.Bank.Official 2023. 12. 19.

안녕하세요! IBK기업은행입니다!

머니나라 이웃나라
멀지만 가까운 해외 금융 이야기를 전해주는
IBK기업은행의 돈다발이
어느덧 5화까지 나왔습니다🔥

 


이번 5화의 주인공 닉 님은 독일 출신 모델 겸 방송인으로
독일에 대한 다양한 금융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개인적으로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 하는데요📝

함께 보러 가실까요?😊

 

 

1. 독일은 고등학교에서 주식을 알려준다?

독일은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주식투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주식 시뮬레이션 게임을 진행합니다.

가상의 돈을 받은 학생들은
그 돈으로 가상의 종목, 기업에 투자하여 
본인의 자산을 늘리도록 하는데요.

학교에서 발간하는 신문을 보고
산업 동향을 파악, 분석하여 투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신문에는 모든 종목들의 당일 주가도 볼 수 있어서
학생들은 본인이 얼마만큼의 이득, 손해를 봤는지도 확인할 수 있죠.

 

 

2. 독일에선 신용카드를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독일은 현금 사용을 강조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디지털 금융이 보편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독일과 같이 GDP 상위권 나라가
현금 사용을 주로 하는게 의아할 텐데요.

독일 사람들은 개인 정보 보호를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카드 사용 시 본인의 인적사항은 물론
소비 패턴까지 카드사에 공개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현금을 주로 사용하죠.

또한 독일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가 미흡한 점도 있는데요.

아직까지도 계좌이체 시 2~3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하니,
독일인들이 왜 현금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새삼 알 것 같기도 하네요😭

 

3. 독일의 강소기업! 히든 챔피언은 누구?

독일은 중소기업 이니셔티브를 통해
정부에서 중소기업 관련 제도를 우호적으로 정비하고 지원하여
자국의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그중 연방 직업교육훈련소 BIBB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인데요.

기업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도
중소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양질의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산업현장에서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성장한 강소기업을 히든 챔피언이라 부르는데요.

세계시장 1~3위 또는 자국 내 동종 업계 1위인 기업이며
매출액이 30억 달러인 기업이 히든 챔피언에 속합니다.

 

4. 저축의 민족 독일, 독일 은행의 특징은?

 독일의 은행은 크게 일반은행과 특수은행 두 종류로 나뉩니다.

일반은행은 명칭 그대로 저축, 투자 등 보편적인 금융 거래를 위한 은행이며,
특수은행은 부동산, 자동차 등 거액의 금융 거래 시 사용되는 은행인데요.
 

이 중 일반은행은 다시
상업은행, 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은행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상업은행과 저축은행은 어떤 은행일지 감이 오는데,
신용협동조합은행은 과연 어떤 은행일까요?

 

신용협동조합은행은 관리 주체가 지자체나 정부로
19세기 중반 이후 신용협동조합운동의 영향으로 탄생했습니다.

해당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회원 금액과 상관없이
은행과 관련된 의사 결정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는 큰 특징을 가지고 있죠.

설명으로만 보았을 땐 개념이 다소 복잡해 이용자가 적을 것 같지만
닉 님의 말에 따르면 독일 시민들의 30% 정도가
신용협동조합은행을 사용할 정도로
독일 내에선 많이 보편화된 은행이라고 하네요.

 

 


독일의 색다른 금융 이야기! 재밌게 보셨나요?

앞으로 IBK기업은행이 들려드릴 세계 속 다양한 금융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IBK기업은행의 돈다발 독일편 영상을 시청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I9Zro54W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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