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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톡

지구를 지키는 분리배출 완벽 정리

by IBK.Bank.Official 2023. 8. 17.

환경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은 하루 약 45만 톤, 연간 1억 6,283만 톤으로 63빌딩 1,400개를 쌓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소비 증가로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분리배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분리배출과 분리수거는 다르다?

생활 속에서 폐기물을 분리해서 버리는 행위를 ‘분리배출’ 혹은 ‘분리수거’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두 용어는 같은 행위를 이야기하는 걸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분리배출과 분리수거는 모두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한 방법이지만, 과정에 있어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분리배출은 개인이 폐기물을 분리수거하여 수거 차량이 가져갈 수 있도록 정해진 집합 장소에 놓아두는 것을 말하는 반면, 분리수거는 폐기물을 전문적인 시설에서 처리하기 위해 거두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올바른 분리배출 TIP!

폐기물을 분리배출할 때는 분리배출 핵심인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를 기억해야 합니다. 이렇게 4가지의 핵심을 기억하면서 올바른 분리배출 TIP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비닐봉지, 플라스틱, 캔류 등은 분리배출 핵심 4가지에 맞춰서 배출하면 됩니다. 스티로폼의 경우, 이물질이 너무 많이 묻었다면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려주세요!
그렇다면! 분리배출 시 헷갈리는 폐기물은 어떻게 배출하면 될까요? 지금 바로 헷갈리는 폐기물배출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헷갈리는 폐기물 분리배출 TIP 

[헷갈리는 폐기물 분리배출 기준]


올바른 종이 분리배출 TIP

[올바른 종이 분리배출 기준]

일상 속에서 흔히 사용하는 종이컵부터 택배 상자, 영수증 등 종이로 활용되는 물품은 매우 다양한대요. 종류가 많은 만큼 분리배출 방법도 상이하기 때문에 재질과 상태를 잘 확인하고 배출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종이 분리배출을 위한 재활용이 안되는 종이 종류와 가능한 종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아래와 같은 분리배출 표기가 있는 것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류인데요. 여기서 일반팩은 내부에 흰색 종이가 보이며, 냉장 보관이 필요한 우유, 주스 등에서 사용되는 종이 종류이며, 멸균팩은 내부에 알루미늄 호일이 모이며 상온 보관이 가능한 두유, 소주 등에 사용됩니다. 

일반팩과 멸균팩은 재활용하는 데에 일반 종이와 다른 공정이 필요하기에 꼭 분리해서 배출해 주세요!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TIP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 사료화 및 퇴비화 공정 등을 통해 재활용되거나 바이오가스화를 통해 자동차 연료 등의 에너지로 재활용됩니다.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시, 음식물 쓰레기로 보이지만 아닌 것들이 있어서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IBK기업은행이 알려드리는 음식물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만 알고 있다면 더 이상 어렵지 않겠죠?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기준]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면 안되는 물질]

음식물 폐기물이면서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 쓰레기로 구분하는 기준은 물질이 가축의 사료로 재활용이 가능한 지가 포인트이니 꼭 주의해서 배출해야 합니다.

 

IBK기업은행과 함께해요. 지구 살리기!

환경문제에 있어서 IBK기업은행은 기후변화 대응을 비롯한 친환경 사회 구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상품 및 서비스 개발의 녹색금융 활동은 물론 다이옥신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물질과 미세 플라스틱 유발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친환경 소재의 현수막 사용으로 친환경 사회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IBK 기업은행은 환경문제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실천을 통해 ESG활동에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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