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뉴스톡

우진이엔지, 품질에 대한 우직한 고집으로 대형철강 가공시장을 선도하다.

IBK.Bank.Official 2024. 3. 21. 17:48

우진이엔지, 품질에 대한 우직한 고집으로 대형철강 가공시장을 선도하다.

1984년 창립 후 40여 년간의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신뢰성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성 혁신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우진이엔지.
 

㈜우진이엔지는 ‘정직과 근면’이라는 사훈 아래 
기술과 품질을 최대의 자본으로 성장하여 
1989년도에 대우중공업㈜의 1차 협력업체로 등록, 
ISO9001을 기반으로 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휠로더 프레임 및 지게차 프레임, 굴삭기 CENTER 프레임 등 
각종 중장비의 용접 제관부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신 특수장비인 PLASMA 절단기, NC 산소절단기,
 LASER 절단기, CNC BORING M/C, 레디알 M/C 등과 
국내 최대급인 3000TON/2000TON CNC 절곡기 등을 보유하고 
대형철강 가공시장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이 한국을 대표하는 플랜트 기업 
‘㈜우진이엔지’의 서정범 대표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오늘 여러분들께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1인 기업에서 플랜트 분야를 선도하는 파트너 기업으로 성장하다

 ㈜우진이엔지는 1984년 저 혼자 시작한 1인 기업 회사였습니다.
식품 대기업에서 13년 근속한 후 자동차 부품업체를 차리기 위해 회사를 나왔지만 
계약이 엎어지며 제조업으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요.

당시 식품회사 경력만 있던 저는 도면도 볼 줄 몰랐고,
혼자 철판을 사다가 잘라서 납품하면 “삐뚤빼뚤해서 못 쓰겠다”며 타박을 받기 일쑤였죠. 
하지만, 현재 ㈜우진이엔지는 플랜트 분야를 선도하는 대기업의 
1차 협력업체로서 다양한 형태의 초대형 절곡 및 제관 등 
플랜트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40년간 이어온 ‘고품질’에 대한 고집

 ㈜우진이엔지에서 생산하는 품목은 휠로더, 굴삭기 등의 ‘건설기계’, 지게차 등의 ‘산업차량’, 
현수교, 거푸집, 고소작업차 등의 ‘플랜트’ 등 매우 다양합니다. 
특히 저희 제품은 불량률이 낮기로 유명한데,
이 부분은 출렁다리의 플랜트 제작 현황을 보면 알 수 있죠. 
국내 출렁다리에 들어가는 플랜트 공급의 90%를 담당하는 기업이 바로 
저희 ‘㈜우진이엔지’이기 때문입니다.

“불량률은 어느 제품에서도 중요하겠지만 
특히 출렁다리를 만들 때 중요합니다. 생명과 직결되는 요소니까요. 
회사를 설립하면서부터 ‘불량률 제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그 기조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원이 우리의 경쟁력이다

 
“애사심은 월급에서 나오는 것 아닙니까(하하)? 
직원들이 열심히 하는 만큼 보답하는 데 월급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눈에 보이는 이익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직원들이 애사심을 갖고 고품질의 제품을 만들게 되니까요. 
급여 시스템 덕분에 회사가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에는 30년 이상 근속한 직원이 많습니다. 
회사를 나간 직원 중에서도 독립한 뒤 협력업체로 관계를 유지하거나 
계약직 형태로 업무를 지속하는 경우도 많죠. 그래서 저는 당당히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우진이엔지는 ‘직원이 키운 회사’라고.

직원복지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인 복지가 ‘전세자금 지원’입니다.

“전세자금을 지원하게 된 계기가 따로 있어요. 
회사가 문래동에 있다가 1988년도에 인천으로 내려오면서 법인을 설립했어요.
당시 저는 사업자금을 마련하느라 집을 팔고 전세 살이를 하고 있었는데 
우리 직원들은 모두 월세를 살고 있더라고요. 그때 직원이 7명이었는데, 
함께 고생하는 직원들을 ‘그냥 둘 순 없겠다’는 생각으로 다 전세로 바꿔줬어요. 
일단 돈을 빌려주고 월급에서 공제하는 방식이었죠.”

이때 생긴 전세대출 제도는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우진이엔지의 직원이라면 누구나 집을 구입하거나 전세자금이 필요할 때 
별다른 조건 없이 대출이 가능하죠.



사업자등록도 없이 일을 시작해서 현재의 ㈜우진이엔지를 만들기까지, 
40년이라는 세월 동안 기업을 운영하면서 서정범 대표님은
‘경쟁력을 확보’해야 업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고 합니다.

㈜우진이엔지는 누구보다 ‘품질’에 가치를 두고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을 확보하여 
경쟁력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는데요.

서정범 대표님의 더 많은 이야기는 
IBK기업은행 사보 <with IBK>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전문 보러가기)

앞으로 IBK기업은행이 들려드릴 
K-제조 공장의 이야기 [팩토리 유니버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