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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전화, VoIP, 그리고 스카이프(Skype) - 재밌는 디지털 Life 2

인터넷전화, VoIP, 그리고 스카이프(Skype)

부슬부슬 내리는 비속에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스토리 "IT? ICT?"편에서 내어 드렸던 [BONUS] 디지털 트랜드와 관련된 인물열전 퀴즈 
정답은 바로 스티븐 ‘워즈’ 워즈니악(Stephen "Woz" Wozniak, 1950년 8월 11일~ )
이었습니다.
(개인용컴퓨터의 대부 워즈니악)

푸근한 쌀집아저씨같은 인상이 참 편안해 보이는 분이지만, 초기 개인용 컴퓨터의 표준을 만들
어낸 애플의 공동창업자입니다. 현재는 자선사업가로 유명하지만, 컴퓨터 엔지니어로 서 이분
의 존재감은 경외감 그 자체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좀 어려웠나요. 맞추신 분들이 아무도 없으셨네요. 흑...
그래서 상품은 이번 포스팅의 퀴즈로 이어집니다.(쪼금. 쉽게 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의 이야기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IT의 연결성'이라는 주제로 이어지는 '전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간단한 용어 설명 들어갑니다. 
조금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1. 인터넷전화
현재 국내에서는 기간통신망 3사(SK, KT, DACOM)에 삼성(Wiyz070)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
고 있는 시장입니다. 저렴한 통화료와 SMS(단문메시지), 착신전환서비스, 영상통화 서비스 
과 같은 다양한 부가서비스로 유선전화 시장을 잠식하며 대체해 나가고 있습니다.
기존 유선전화와의 가장 큰 차이는 유선전화가 전화선으로 통화하였다면, 인터넷전화는 음성
을 디지털신호로 변환하여 기존의 인터넷선(ADSL, 광랜(FTTH) 등)을 통해 통화가 가능하게 
된 점입니다. 집에 인터넷선 하나만 들어오면 전화나 TV시청(IPTV)이 가능한 세상이 된것이죠
 
(인터넷전화서비스, 출처:Google.co.kr)

2.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위에서는 간단히 설명드렸지만, 사실 꽤 복잡한 기술적 기반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전화와 동일한 개념으로 이야기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인터넷전화는 서비스이고, VoIP는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규약같은 것이라고 정의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VoIP전화구성도, 출처 : myusalife.com/tag/VoIP)
3. Skype(스카이프)
인터넷전화가 눈에 보이는 전화기의 형태로 구현된 것이라면, Skype는 소프트웨어 형태로
구현되는 VoIP서비스입니다. 때문에 Skype는 인터넷만 가능하다면 다양한 장치들에 이식이
가능합니다. 현재 PC와 스마트폰(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에 설치되어 서비스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인터넷쇼핑몰인 옥션(Auction)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Skype끼리는 무료이고, Skype에서 일반전화로 통화시는 통화료가 발생하지만 이 요금 또한
일반전화보다는 훨씬 싼 요금이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입니다.
(How Skype Worksm, 출처:www.flyflash.heha.net/how.html)
Skype의 가능성은 다양한 기기에 이식이 가능하다는 점으로서, 향후 백색가전이라고 불리
우는 냉장고, TV(IPTV), 세탁기 등에서 네트워크를 통한 인터넷연결만 가능해진다면 어디서
나 음성이나 영상으로 통화가 가능해 진다는 것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인터넷전화나 Skype와 같은 VoIP서비스들은 과거에도 존재했었습니다.
'다이얼패드(Dialpad)'라는 서비스를 기억하시는지요?
(새롬데이터의 Dialpad, 출처: www.kbench.com/hardware/print.js...%3D12949)
초고속 인터넷서비스가 보급되기전 PC통신시절에 잠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VoIP서비스로
모뎀(Modem)을 통해 통화가 이루어진 무료 국제전화서비스였습니다.
서비스의 문제점은 항상 PC에서만 이용가능했었고, PC에서 이용하기 위해 반드시 마이크가
달린 헤드셋을 이용해야만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모뎀을 통한 VoIP서비스이다 보니 속도도
느리고 통화품질도 좋지 않았죠.
'다이얼패드'에 대한 이야기를 드리는 건 최근 인터넷전화나 Skype가 보편화되고 대중화될 수
있는 환경이 바로 '다이얼 패드'가 실패한 부분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전화나 Skype와 같은 VoIP서비스들이 활성화되고 있는 환경적 요인들을 정리해 보면
크게 3가지정도로 나열될 수 있습니다.

1. 초고속 인터넷 환경의 보편화와 음성압축기술의 발전
최근의 인터넷 사용환경은 ADSL을 넘어 '광랜'이라 불리우는 FTTH(Fiber to the premises)
서비스로 왠만한 영화한편은 5분이내에 다운로드받으실 수 있을 만큼 엄청난 속도의 향상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기존에는 한 통화에 256k정도의 용량을 차지하던 음성데이터의 용량이 압축기술의 발달
로 현재는 64k정도면 기존 유선전화정도의 음성품질을 보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속도가 다소 느린 인터넷망에서도 원할한 인터넷전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것이죠.
특히 모바일(Moblie)기기의 보급과 대중화에 따라 무선 인터넷환경은 획기적인 발전을 지속적
으로 이루어 내게 되면서, 고객입장에서 좀 더 싸게 통화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게 된겁니다.
(Skype for iPhone, 출처: www.technotalks.com/reviews/skype)
2. 유선전화통신망의 운영비용 상승
전문적인 용어로 기존 유선전화통신망을 PSTN(공중교환전화망, public switched telephone
-network) 이라고 부릅니다. PSTN에서 전화의 연결은 아래 그림과 같이 각 지역에 위치한
전화국과 전화국의 물리적인 연결을 통해 이루어 집니다.
이러한 전화국과 전화국의 연결은 보통 구리선(현재는 광섬유를 이용하기도 합니다.)을 통해
전화국별로 보유하고 있는 교환기(PBX)에 연결됩니다. 따라서, 전화가입자가 늘어나고, 통화
량이 많아질수록 전화선과 교환기를 추가적으로 늘려야 하는데, 이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또한 자연적으로 훼손되는 설비에 대한 교체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다보니 운영비용은
매년 상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인터넷망을 이용할 경우 이러한 비용을 상당히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에게 부담시키는 통화료도 인하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3.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도구로서의 전화의 한계
인터넷의 보급은 사람들사이의 대화를 점점 더 복잡하고 시각적인 것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전화통화만으로는 대화할 때 답답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죠.
하다못해 메신저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편리하고 정확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음성만으로는 대화상대의 심리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화에 '오해'
가 발생하는 일들을 우리는 너무나 많이 겪고 있고, 이를 개선할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도구로서 기존의 유선전화는 '음성'이라는 제한적 도구만들 제공
합니다. 전화를 통한 대화나 비즈니스모델이 한계에 부딪히게 된 것입니다.

위와 같은 3가지 이유가 현재 Voip를 이용한 인터넷전화나 Skype와 같은 서비스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리리고 예측할 수 있는 근거가 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소셜네트워크(Social-
Network)기능을 부가적으로 덧붙인 서비스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화의 모습은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전화의 모습에서 많이 변화할 것입니다.
이동하면서 통화하기 위해 선을 잘라내면서 휴대폰의 형태로 진화하였던 것처럼, 인터넷을
통해 음성을 통한 대화 그 이상의 가치를 우리에게  제공하는 개인형 단말기의 형태를 가지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최근 스마트폰(Smartphone)의 열풍은 그러한 추세를 증명하고 있는것이죠.

재밌는 Digital Life는 기존의 기술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와 도전과제를 끊임없이 제공해 주는 세상'에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개인형 단말기에 대한 이야기인
"넷북? MID? 스마트폰? 타블렛?" 입니다.

세번째 퀴즈 나갑니다. 조금 쉽게 냅니다. ^^;;
[BONUS]디지털 트렌드와 관련된 인물열전 퀴즈!

다음 힌트가 암시하는 [1인]을 트위터( @IBKtwitt )로 답변을 주시는 분들 중, 
1명을 추첨하여 필자가 
직접 마련한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답변은 '[디지털인물열전]  정답 000 ' 의 형태로 Mention해주시면 됩니다!^^

자~그럼 문제 나갑니다!

HINT

Apple과 관련된 인물의 마지막 퀴즈입니다. 수석디자이너이죠.

이 분은 누구실까요. 후훗  I'll be back!! 후다닥=3=3=3



  • 슈르루까 2010.06.24 14: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드로이드폰에서도 스카이프가 빨리 정상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애플에서 발표한 페이스타임은 VOIP라고 볼수는 없을 거 같은데..맞나요??
    혹시 VOIP가 아니라면 뭐에 해당하는 건가요??^^ (그냥 영상통화라고 하면 되는건지..ㅎㅎ;)

    • IBKtwitt 2010.06.25 09: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페이스타임은 VoIP로 분류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어요.???
      어떤 코덱을 쓰느냐의 문제일 수 있는데, 요즘 VoIP로 분류될 수
      있는 것은 음성전용 변환코덱을 쓰는 경우 VoIP로 분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넓은 의미에서는 VoIP로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 집아저씨같은 인상이 참 편안해 보이는 분이지만, 초기 개인용 컴퓨터의 표준을 만들
    어낸 애플의 공동창업자입니

  • 스타임은 VOIP라고 볼수는 없을 거 같은데..맞나요??
    혹시 VOIP가 아니라면 뭐에 해당

  • 발표한 페이스타임은 VOIP라고 볼수는 없을 거 같은데..맞나요??
    혹시 VOIP가 아니라면 뭐에 - See more at: http://blog.ibk.co.kr/62#sthash.w19YY3Xp.dpuf

  • 려웠나요. 맞추신 분들이 아무도 없으셨네요. 흑...
    그래서 상품은 이번 포스팅의 퀴즈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