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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 그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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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비회원 2010.11.0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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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TV의 의미와 정의

흔히, 스마트TV를 정의하는데 있어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것이 ‘TV와 Web의 만남’이라는 표현인데요~ 이건 구글이 CES 2010에서 구글TV를 공개하면서 내놓은 컨셉입니다.


하지만 스마트TV를 단순히 인터넷이 되고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한 TV 정도로 보는 것은 아닙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Broadband TV, IPTV 등에서도 가능하기 때문이죠.


그러면 과연 스마트TV가 예전에 출시되었던 PCTV(PC기능을 할 수 있는 TV 또는 PC가 연결된 TV)와는 어떻게 다른 걸까요? 이건 마치 과거 PDA폰을 지금은 스마트폰 이라고 부르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 왼쪽부터 일반폰(SCH-W770), PDA폰(RW6100), 스마트폰(iPhone4) >


스마트TV를 기존 PCTV와 구분하는 이유는 TV에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을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설치하거나 실행할 수 있고 자유롭게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하여 다양한 정보와 컨텐츠를 소싱하고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죠.

즉, 스마트TV에서는 다양한 컨텐츠 및 각종 응용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모으고, 배포하고, 유통하고, 과금하는 모든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 출처 : LG경제연구원, 구글TV와 애플TV로 미리 본 스마트TV 시장의 경쟁 >



스마트TV를 둘러싼 경쟁

스마트TV를 둘러싸고 IT업계간 경쟁은 최근 들어 더욱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자사의 TV 앱스토어를 런칭했으며, LG전자는 스마트TV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죠.

< 삼성 TV 앱스토어 - http://tv.samsungapps.com/kr >

특히 구글과 애플이 가장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는데요~ 구글은 소니, 인텔 등과 합작해서 만든 구글TV를 발표했고, 애플도 조만간 애플 iTV를 통해 본격적으로 스마트TV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 구글 TV 홈페이지 - http://www.google.com/tv >



구글TV와 애플 iTV의 비교

구글TV와 애플 iTV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이를 설명하기 전에 먼저 애플TV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사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애플TV는 스마트TV가 아닙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앱스토어의 이용이 안 된다는 것이죠.

따라서 현재 출시된 애플TV가 아니라 앞으로 출시할 애플 iTV를 비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 현재 출시된 애플TV(셋톱박스)로 진정한 의미의 스마트TV는 아니랍니다. >

구글은 최근에 소니에서 만든 일체형 구글TV와 로지텍에서 만든 셋톱박스형 구글TV를 발표하였고 향후에는 더욱 다양한 제조사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로지텍에서 출시한 ‘레뷰(Revue)'를 기준으로 구글TV를 살펴보면, 구글TV는 인터넷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웹, DVR 및 다른 장소에서 동영상 콘텐츠를 검색해서 동영상을 볼 수 있고 풀 브라우징 웹서핑도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어플리케이션들을 다운받을 수 없지만 내년부터는 가능하게 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 로지텍에서 만든 셋톱박스형 구글TV로 키보드로 된 리모컨이 특징이죠. >



어플리케이션 측면에서 본 구글TV와 애플 iTV

구글TV와 애플 iTV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하나는 네이티브(Native)앱이고 다른 것은 웹(Web)앱인데요.
네이티브앱은 현재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어플처럼 단말기에 특정한 응용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설치하여 사용하는 어플을 말합니다.
< 네이티브앱은 현재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습니다. >


웹앱은 단말기에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일종의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어플리케이션은 기본적으로 통신에 연결되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지만 단말기가 고사양일 필요가 없고 보안위험이나 업데이트의 번거로움이 작아 다양한 플랫폼의 지원이 용이합니다.

< 구글은 ‘크롬 웹스토어’를 개발하여 웹앱을 다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


스마트폰은 아직까지 무선통신 속도가 느리고 연결이 안되는 지역이 많아 네이티브앱이 유리하기 때문에 애플과 구글이 모두 네이티브앱에 주력하고 있지만 TV는 고정형이므로 고속통신이 항상 가능하므로 웹앱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어플을 단말기에 다운받아서 쓰는 것에 익숙하고 단말기에 앱이 담겨있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서 앞으로 정말 웹앱 위주가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스마트TV가 바꾸는 미래생활

스마트TV가 활성화된다면 과연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첫째, 스마트TV는 집 전체를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주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TV라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동영상, 게임, 인터넷 등 다양한 컨텐츠를 집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되겠죠^^
이제 집에서 영화볼 때 스마트TV가 에어컨, 조명기기와 연동되면서 거실이 4D 영화관이 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둘째, 미래에는 스마트TV를 통해 보안, 의료 등의 다양한 스마트 홈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TV를 통해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센서를 통해 체온, 혈압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등 원격진료가 가능하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오븐에 넣어둔 쿠키가 다 구워지려면 얼마나 남았는지 알아본다거나, 외부인 방문시 시청중인 TV를 통해 확인하는 것도 가능해지겠죠^^


< 현재도 스마트폰을 통해 영상 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답니다. 출처 : 닥터큐브 ( http://www.doctorcube.co.kr) >


스마트TV에서 만나는 은행

앞으로 스마트TV를 통해 집에서 은행서비스를 제공받기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보다 은행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줄어들겠죠^^;

그러면 은행은 스마트TV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사람들은 TV를 통해 ‘액션’을 취하는 것보다 편안히 컨텐츠를 ‘습득’하는 것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거래절차가 복잡하고 입력수단이 불편한 뱅킹거래보다 개인용 자산관리나 재테크 방법 등에 대한 컨텐츠를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은행에서 제공하는 금융상품에 대한 안내가 기존에는 사진과 텍스트 기반이었다면, 이제는 재미있는 동영상 형태로 변경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현재는 이렇게 그림과 텍스트를 기반으로 금융상픔을 홍보하고 있답니다^^; >


또한 스마트TV를 통한 화상 금융상담 서비스도 PB고객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상으로 상담시 은행원의 모습은 TV로 볼 수 있지만 고객의 모습은 은행원이 볼 수 없도록 하는 것이 고객의 사생활 보호차원에서 좋을 것 같네요^^

앞으로 스마트TV가 얼마나 발전할지, 어떻게 우리의 생활을 바꿔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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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18:57
    유용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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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2 22:53
    하하 저도 오늘, 기업은행 사이트 들어가서 상품정보 보면서 마찬가지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
    좋은아이디어가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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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6 12:03
    삼성,애플,구글의 대결로 압축되는 것인가요?? 스마티 티브이 조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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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1.08 09:42
      ㅎㅎ 일단 구글에서 먼저 치고 나가는 형세구요~ 그 뒤로 애플과 삼성이 뒤쫓고 있는 상황입니다.
      삼성에서 더 적극적으로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의지는 보이는데요~
      애플에서 앱스토어 지원하는 스마트TV가 나오면 판세는 구글과 애플로 압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