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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템플스테이'

by IBK.Bank.Official 2013. 1. 25.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템플스테이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심신이 지치셨나요? 최근에 여유롭게 삶을 혹은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슬픈 현실이지만 아마도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의 99%는 NO!!!라고 대답하실 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참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템플스테이!!! 


저도 IBK기업은행 청년인턴 수료 후,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친구들과 마음가짐을 정돈하고 그간 지쳐있던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가 급!!! 결정하게 되었어요. 스파르타코스로 국토대장정도 고려해 보았지만, 기간이 길다는 점, 신청기한이 지났다는 점, 저질체력이라는 점 등으로 좀 더 힐링의 성격이 강한 템플스테이를 결정했습니다. 


한번 마음을 먹자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어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와 제 친구들은 말이 나온 순간 바로 정보검색에 돌입했습니다. 



템플스테이, 클릭 한 번으로 신청! 


인터넷에 과연 템플스테이에 대한 정보가 많을까?라는 의심도 잠시, 검색엔진에 템플스테이라고 검색해보자 다양한 사이트에서 소개하고 있었어요.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소개해 드리고 싶은 사이트는 http://www.templestay.com/ 입니다.


 위의 사이트에 가시면 템플스테이에 대한 모든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지역별 템플스테이 가능한 사찰에 대한 정보고 그득그득 하답니다. 신청도 위의 사이트에서 바로 가능하니 한 번 방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알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참된나를 찾아 떠나는 사찰체험 프로그램>


먼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그 유형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기본형, 문화체험형, 수행형, 휴식형 등이 그것인데요 가시는 목적에 따라 선택해서 참여 가능합니다. 저는 힐링하기 위한 템플스테이였기에 휴식형을 택했습니다. 휴식형의 일정에 대해서는 다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그 유형별로 또 진행되는 사찰별로 프로그램의 구성이 조금씩 달라 질 수 있기에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게요. 


1. 사찰안내

먼저 템플스테이 입소를 하게 되면 관리하시는 분이나 스님께서 사찰에 대한 안내를 해 주십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전반적인 이해와 적응을 하게 되겠죠? 


2. 새벽예불 

새벽 4시경, 법당에 모여 예불을 드리는 것입니다. 프로그램마다 또 사찰마다 다른 걸로 알고 있어요. 저는 친구들과 이왕 템플스테이 온거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 해보자 마음먹고 무리해서 4시에 일어나 참여 하곤 했습니다. 


 3. 108배 

새벽예불에 이어서 108를 하게 되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조금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집중하면서 하게 되면 모든 생각을 내려놓게 되어서 마음이 편안해 졌던 것 같습니다. 


4. 스님과의 대화 

저는 사실 이 시간이 템플스테이에서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불교에 대해서 궁금했던 점에 답해주시거나 인생 선배님으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으셨고 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5. 공양 

불교에서는 식사를 공양이라고 해요^^ 발우공양이라고 적당한 양을 담는 밥그릇이라는 뜻의 ‘발우’와 식사를 의미하는 ‘공양’이 합쳐진 말인데 그릇에 적당히 덜어 남기지 않아야 해요^^ 


6. 타종체험 

신청자에 한해서 저녁시간에 33번의 종을 치는 타종체험을 할 수 있어요. 단순히 종을 친다는 사실보다 그 종을 치면서 가져야 하는 마음 가짐 등을 배우게 되는데 그 부분이 굉장히 좋았어요^^ 


위의 6가지가 기본적으로 포함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렇게 일반적인 소개를 했다면 이제 제가 체험했던 템플스테이의 이야기를 조금 더 자세히 들려드릴게요^^ 




템플스테이, 뭐가 필요해? 


템플스테이를 떠나기 전 무엇이 필요한지 궁금하세요? 누구나 아는 세면도구 이런것 말고 제가 추천하는 준비물이 있습니다^^ 


먼저 마음가짐! 

비장하게 많은 것을 얻겠다는 욕심보다는 마음을 내려놓고 편하게 경험하고 오겠다라고 하는 것이 템플스테이 본래의 취지와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두번째로는 책! 

집에 있을때는 TV, 컴퓨터, 핸드폰 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템플스테이를하게되면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ㅠㅠ 그냥 가만히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지만... 그것도 한 두시간이져... 템플스테이 하는 동안 만큼은 정말 내가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닌 읽고 싶은 책 한 권 들고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맑은 공기와 함께 독서를 하면 책이 얼마나 잘 읽힌다구요!! 


마지막으로 두꺼운 옷! 

겨울이 다 똑같은 겨울이지...라고 생각하시면 안돼요! 대부분의 사찰이 산 속에 있고 또 주변에 건물이나 인가가 드물기 때문에 평균기온이 월등히 낮아요ㅠㅠ 그렇기에 내복은 필수고 겹겹이 껴입을 옷들 준비해 가셔야 해요^^ 



템플스테이, 이제 떠나볼까요? 


저는 용인에 있는 “법륜사”라는 곳으로 2박 3일간 템플스테이를 다녀왔습니다. 가는 날 눈이 와서 가는동안 고생했는데 사진은 눈이 온 덕분에 더 하얗고 운치 있게 나왔네요^^ 생각했던 것보다 절의 규모가 상당히 컸어요^^ 


법륜사의 고요한 느림 휴식형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일정표에요. 



 자유 시간에는 주위에 있는(도보 10분이내) 썰매장에 가보는 시간도 있다는 게 다른 사찰의 템플스테이와 차이점이에요. 제가 머무를 때는 아이들이 없었지만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정말 좋아했을 것 같아요! 


사진으로 찍진 못했지만 그 옆에는 템플스테이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이 붙어있었어요. 기억나는 것을 적어 보자면 밤 9시 이 후에는 바깥출입을 삼가고 실내에서는 소란을 피우지 않아야 한다 등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들이니 패스!!! 


제가 템플스테이를 하는 동안 두 번 놀랐는데요 그게 무엇일까요? 하하. 한 가지는 사찰이라고, 산 속에 있다고 해서 와이파이가 안 잡힐 거라는 생각은 금물! 제가 머물렀던 절에서는 와이파이가 잡히더라구요! 물론 둘째 날에는 스님께 핸드폰을 반납해서 와이파이 사용할 일이 없었지만 놀라웠구요... 


또 한가지는 저희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들려주셨던 태민스님께서 사용하시는 스마트폰! 핸드폰과는 멀리 하실 것만 같았던 스님이셨는데 템플스테이를 오는 분들이 젊은 분들이고 연락을 받고 홍보해야 하는 관계로 구입하셨다고 하셨어요^^ 지금은 저와 카카오톡 친구랍니다!!



템플스테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템플스테이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중에 이 포스팅을 보신다면 이것저것 궁금하신 것이 많으실 텐데요, 여러분이 궁금해 하실만한 것들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템플스테이가 가능한 사찰이 따로 있나요?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제가 소개해드린 사이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너무 많아 일일이 언급하기 힘들지만, 대부분의 지역에 한 두 개씩은 있는 것 같아요^^ 대내외적으로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사찰들이 있고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찰들이 있는데 저마다의 장,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템플스테이를 하는 사찰 같은 경우에는 시설도 잘 정비 되어있고 체계적이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반면에 차분한 분위기를 즐기기는 상대적으로 조금 어렵겠죠? 이것은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제가 템플스테이를 했던 곳은 상대적으로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 저와 제 친구들 그리고 혼자 오셨던 여자분 한 분만 계셨기에 정말 조용하게 힐링을 하고 올 수 있었습니다.


2. 꼭 불교를 믿어야 템플스테이 참여가 가능한가요? 

아니요. 종교는 무관합니다. 저와 함께 갔던 친구 중에도 기독교인 친구, 무교인 친구들이 함께 있었습니다. 종교적인 의미가 아닌 힐링,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 등의 의미로 템플스테이 참가 하시면 될 것 같아요^^ 


3. 핸드폰 가져가도 되나요? 

네, 가져가도 됩니다. 체험형 같은 경우에는 의무적으로 반납하셨다가 끝난 후에 찾아가실 수 있구요(이것도 절에 따라 다른다고 하네요^^) 휴식형 같은 경우에는 자유입니다. 그렇지만 템플스테이가서도 스마트폰만 가지고 놀다오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 안가져가시거나 잠시 꺼 두시는 것을 추천해요! 


이 정도면 궁금증 해결 되셨나요? 저도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준비운동을 단단히 마쳤습니다. 마음이 싱숭생숭 하거나 색다른 경험 해보시고 싶으신 분들, 생각을 정리하고 싶으신 모든 분들, 템플스테이 어떠세요?^^




  판교테크노밸리지점 임한나 계장


 하루에 수십 번도 넘게 외쳐봅니다. 안녕하세요, 참 좋은 기업은행입니다!

 IBK기업은행 판교테크노밸리 지점의 여대생스타일 임한나 계장입니다.

 스마트한 지점에서 스마트하지 못한 인턴으로 근무하며 

 배우는 생생한 이야기들을 발 빠르게 전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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