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한 팬덤의 소비문화 알아보기


연예인 또는 아이돌을 열정적으로 좋아했던 경험 혹은 좋아하고 계신가요? 한번쯤은 들어봤거나 직접 경험해 보았을 ‘팬덤 문화’그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팬덤 문화란 무엇일까요? 간단히 말하면 누군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팬들 또는 그러한 문화현상을 뜻하는 말 인데요. 최근 무한도전을 통해 재결합한 H.O.T는 과거 하얀색 풍선과 우비를 입는 팬덤으로 유명했었죠? 오빠들의 콘서트 일정에 따라 학교를 조퇴하고 길에서 밤을 세우는 모습이 응답하라 1997 드라마를 통해 보여지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팬덤 문화는 모든 일을 제쳐두고 좋아하는 연예인을 따라 다니는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고 일부 팬들이 너무 극성으로 스타를 따라 다니는 것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이 심어져 있기도 해요. 그요즘의 팬덤 문화는 성숙한 소비의 주체로 변화하고 있답니다. 


 

최근 연예인이 광고하는 상품을 앞다투어 구입하거나 연예인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는 등 팬덤이 소비를 부르고 있습니다. 

최근 강다니엘의 한 팬이 위안부 생존자 복지 사업을 위한 모금 프로젝트를 진행 했는데요, 평소 강다니엘이 평소에 위안부 피해자를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인 ‘마리몬드’의 티셔츠를 착용하며 관심을 보였기 때문에 팬들도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렇게 스타의 이름을 딴 기부는 연예인들의 긍정적 이미지는 물론 팬덤 문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이러한 현상들 덕분에 스타를 지지하는 팬들이 스타를 위해 스타의 이름으로 기부하거나 스타와 관련된 굿즈를 구매하는 현상이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것 같아요. 

 


단순히 문화 상품을 소비하는데 그치지 않는 팬덤은 영상을 재편집 하거나 팬픽(연예인을 주인공으로 하는 소설 등 창작물)을 제작하기도 하는데, 기획사나 제작사들은 이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고 상품개발을 하기도 한데요. 팬덤은 순수한 감정의 흐름을 따를 뿐 입니다. 하지만 그 안에 내제 된 잠재력과 경제적 역동성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