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올 한해의 핫뉴스 TOP 10 - 1탄 상반기



다사다난 했던 2010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뉴스가 기억나시요? 2011년에는 좋은 소식만 기대하면서 2010년 핫뉴스 TOP 10을 되돌아 보고자 합니다.

1. 아이티 대지진

2010년 1월 12일 오후 5시(현지시간) 중앙 아메리카의 캐리비안 해역에 위치한 작은 나라 아이티...  

 규모 7.3의 강진의 재앙이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남서쪽 16Km 지점에서 발생!

수도인 포르토프랭스의 거리에는 온전한 건물을 볼 수도 없는 강진이었습니다. 아이티의 대통령궁도 재앙을 피해 가지 못했는데요 교회, 병원, 학교 등은 어땠을까요? 거리 곳곳에 처참한 모습의 시신들이 널려 있고, 학교 인근에는 어린이들의 사상자가 많았다고 합니다. 다시 생각해도 가슴 아픈 일입니다.


당시 여러 대중매체 보다 '트위터'가 외부 연락에 큰 기여를 하고 신속하게 소식을 전해 핫 이슈가 되었습니다. 지진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고 27차례 여진이 발생 하여 공포감을 더 주었습니다. 아이티는 서반구 내에서도 2번째로 빈국(900여만명의 전체 인구 중 약 70%가 하루 2달러 미만의 돈으로 생활)인데 이런 지진까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이 지진은 22만명의 소중한 생명을 빼앗아 갔으며 전체 인구의 1/3인 300만명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혔습니다.



전세계 각지에서 구호물품을 보냈으며 전화 한통으로 수천만명이 모금 활동에 참여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구조대를 보내 작지만 큰힘을 보탰습니다. 자연재해가 얼마나 큰 재앙인지.. 자연 앞의 인간의 모습이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는 재앙이었습니다. 더 큰 재앙이 일어나기 전에 우리는 자연 앞에서 반성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 벤쿠버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종합 5위 / 김연아 금메달
 
2010년 2월 13일 부터 3월 1일 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동계올림픽이 열렸습니다. 무한도전의 봅슬레이, 영화 국가대표의 스키점프 영향으로 지금까지의 동계올림픽 중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가진 대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91개국 15개 종목의 5,500여명이 참가 하였으며 대한민국은 종합 순위 5위를 기록 하였고 메달 개수로는 총 14개로 7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메달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고 금메달에 열광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금, 은, 동 메달 총 개수로 순위를 매기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개그콘서트의 한 대사가 생각이 나네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얼굴들입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여러 종목의 선수분들께서도 이자리를 빌어 수고하셨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피겨스케이팅 : 김연아
스피드 스케이팅 : 모태범 / 이상화 / 이승훈
쇼트트랙 : 이정수 / 곽윤기 / 김성일 / 성시백 / 이은별 / 이호석 / 박승희

여러분들은 어떤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 대부분 같은 생각이실 겁니다. 바로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경기 였죠! 일본의 아사다 마오와 피할수 없는 한판 승부! 김연아 선수는 쇼트 프로그램 78.50점, 프리 스케이팅에서 150.06점을 받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이 순간을 떠올리면 전율이 돋네요~ ^^

<밴쿠버 동계올림픽 시상대에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밴쿠버 동계올림픽 프리스케팅 연기 후 김연아>

3. 천안암 침몰 사건

2010년 3월 26일 저녁 9시 22분 백령도 1,200t 급 초계함인 천안함이 침몰 되기 시작합니다. 천안함 후미에서 강력한 폭발음을 내며 오른쪽으로 90도 기울어지면서 배는 두 동강이 났고 함미 부분은 1분여만에 칠흙같은 서해 바다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젊은 해군용사 46명과 함께...
 



여기에 안타까운 소식이 더해지는데요... 천안함 침몰 사고 현장에서 선체 수색 중이던 해군 특수전여단 UDT 대원인 한준호 준위의 순직입니다. 한준위는 함수부분의 함장실에 진입하기 위해 인도용 밧줄 설치를 하던 중 해저의 강한 유속과 높은 수중 압력이 순직의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故 한준위 준위>

천안함 46용사들의 영결식 및 안장식은
2010년 4월 29일에 2함대 안보공원 및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치뤄졌습니다.
▶◀ 다시 한번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故 최한권 상사님의 딸 8살 최보배양이 남긴 편지에 가슴이 숙연해 집니다.. '아빠 많이 춥지? 사랑해....'



4. 남아공 월드컵 첫 원정 16강 진출

2010년 6월 11일 부터 7월 12일까지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남아공에서 월드컵이 열렸습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이후 2번째 16강 진출의 성과를 냈으며 해외에서 치뤄진 월드컵에서 첫 16강 진출이었습니다. 시청광장에서 한강공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한 기억이 나시나요? 첫경기 그리스전에서 전반 7분 이정수 선수가 멋지게 헤딩골을 성공 시키고 후반 7분에는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박지성 선수가 추가골로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그리스전 전반 7분 이정수 선수 선제골> 


<그리스전 후반 7분 박지성 선수 추가골>

두번째 경기인 아르헨티나 전은
박주영 선수의 불운의 자책골과 아르헨티나의 맹공으로 4골 헌납!
하지만 이청용 선수의 추격골 1골!


예선 마지막 3번째 운명의 나이지리아전!
나이지리아의 칼루 우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도
이정수의 동점골과 박주영의 추가골로 역전에 성공한 뒤
야쿠부 아이예그베니에게 페널티킥 골을 헌납해
2-2로 비겨 아르헨티나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 성공!

<나이지리아전 이정수 선수 선제골>

<나이지리아전 박주영 선수 역전골>

5. 나로호 발사 실패 / 시내버스 폭발 사고

2010년 6월 10일 나로호 2차 발사를 시도 했지만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나로호는 10일 오후 5시 1분 전남 고흥군 봉래면 외나로도의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됐지만 이륙 137초 뒤 고도 70㎞ 상공에서 통신이 두절됐으며 발사 중계 화면에도 고도 70km 지점에서 연소가 비정상적으로 중단되고 폭발이 일어난 화면이 포착됐습니다.


이날 나로호는 이륙 55초 후 음속돌파,
215초 후 페어링 분리,
232초 후 1단 분리,
395초 후 2단 점화,
453초 후 2단 연소 종료 및 목표궤도 진입 등의
순서로 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러시아측의 기술 문제점을 우리 정부가 지적하여 3차 발사는 추가 비용 없이발사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 구체적인 발사 일정은 잡혀 있지 않지만 3차 발사에서는 꼭 꼭 성공하리라 생각 합니다. 국민 여러분들도 성원해 주세요 ^^

2010년 상반기를 되돌아 보면 가슴 아픈 소식이 많았네요... 특히 소중한 생명을 잃은...
행복해 지는 뉴스는 스포츠에서 나오는군요.. 하반기에서는 또 어떨지 ;;;

핫이슈 TOP 10 2탄 하반기 결산 다음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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