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기업은행, 기업금융지점을 소개합니다.


 


백호의 용맹으로, 정상에서 포효하는 IBK 天下! IBK 天下!!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인사올립니다!! (__)


2010년 백호의 해에 입행한, 따끈따끈한 신입행원, ‘IBK天下’ 장아영계장 입니다!
취업준비생일 시절에는 (그래봤자 6개월 전... ^^;;)

채용정보 블로그인 ‘IBK-RO’ 를 통해 지금의 선배님들께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이제는 은행원으로서 고객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IBK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다니,
감개무량하기 그지없습니다. ^.^


본격적인 이야기를 풀기 전에 간단한 질문하나 드릴께요.
▶▶ 돌발 퀴즈 ◀◀ 입니다!!

정답은 무엇일까요?
 .
.
.
.
.
네, 정답은 X 입니다. 질문이 너무 쉬웠나요? ^^;;
다들 아시는 것처럼
IBK기업은행은 개인고객과 기업고객 모두를 위한 은행입니다~
하지만, IBK기업은행이니 만큼 기업고객만으로 특화된 지점이 있습니다.

바로 바로!!
제가 근무하고 있는 김해기업금융지점과 같은
〔기업금융지점, 약칭 RM지점〕입니다!!
오늘은 이 기업금융지점에 대해 소개해드릴 텐데요.

먼저 저의 첫 출근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은행을 떠올리면 어떤 모습이 생각나시나요?

① 천사같이 아리따운 여자 은행원들?
② “안녕하십니까. 스마트 IBK입니다 ^.^ ” 샤랄라한 인사멘트?

③ 매순간 ‘띵동’하고 울리는 번호표 소리도 빼놓을 수 없겠죠,

 



네 맞습니다. 제가 상상했던 은행의 모습이고 여러분이 경험하시는 은행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예쁜 은행원으로 비춰지질 제 모습을 거울에 비춰보니 미소가 절로 나더군요...>.< 
이렇게 흐뭇한 상상을 하며 새벽부터 출근길에 나섰습니다!! 
두근두근두근.... 
떨리는 가슴을 안고 은행문을 힘껏 여는데
 .
.
.
.

열자 마자 느낀건... 헉!!!!!!!!!!!!!!!!!!!!!!!!!!!


여자 은행원이 한명도 없다............. ㅠ.ㅠ
정말 뭔가 제 머리를 퉁~ 치고 지나가더군요.
어딜 봐도 여인의 흔적은...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OTL 당시 지점장님 포함 팀장님, 차장님3분까지 해서 남자 은행원들만 5분이 계셨지요.
첨엔 여기가 은행이 맞나 싶어서 밖으로 다시 나가서 확인도 했지만,,, 은행 맞더라구요. ㅠ

남자만 있는 은행??
여러분은 보신 적 있나요?
전 남자 은행원 앞에서 송금을 보내본 경험도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얼마나 충격을 받았던지,,, 짐작이 가시죠?
가까스로 충격에서 헤어나보니 저는 남5 여1지점의 홍일점이 되어 있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저의 외모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인데.. 홍일점이라니...
한편으로는 오히려 감사드려야 할 듯.... 합니다.ㅋㅋ
 


이렇게 정신없이 시작한 지점생활...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기업금융지점〕이란 어떤 곳인지,
장아영계장의 하루속으로 들어와 알아보시죠. GO!! GO!!

[ 7:30 ~ : 출근과 고객맞이 준비 ]

요즘 너무 너무 춥죠? 
특히 아침기온은, 으.,, 여름인간인 저는 호환마마보다 한겨울추위가 더 무서워요.
그래도 고객님을 맞이하기 위해 온 몸을 꽁꽁 싸매고 아침 일찍 출근길에 나섭니다.

은행에 도착하자마자 셔터문을 올리고, 오늘 해야 할 일을 점검합니다.
국민체조와 CS로 밤사이 굳은 몸과 얼굴도 풀어주고요.


제일 중요한 건 시재통과 중요용지 챙기기 입니다!!
은행원에게 시재통이란 강호동에게 삼겹살과도 같은 존재?? 입니다.
즉 엄청 중요하단 뜻이죠. ㅋ
시재통은 돈이 들어있는 상자고, 중요용지는 통장, 수표, 카드 등입니다.
요 아이들이 있어야 고객님을 맞이할 수 있거든요.


[ 9:00 ~ :  업무 시작 ]

업무를 시작하고 고객을 맞이하는데, 고객을 대하는 인사가 조금 다릅니다.
 “아이구, 오셨습니까. 밖에 많이 춥지예? ”  
처음에는  ‘단골고객이 오셨나... ’ 하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단골고객이 아닌 고객이 없었습니다.

기업금융지점〕의 특성상 거래기업이 정해져 있고, 
그 기업의 은행업무 담당자가 매일같이 내점하시니까 모두가 단골고객인 셈이죠.
 이렇게 한 고객이 통장정리, 송금부터 신용장개설, 구매자금대출 등의 
수신, 여신, 외환업무를 한꺼번에 가지고 오십니다. 

그래서 고객님이 한번 의자에 앉으시면 10분 이상씩 걸리시고, 
30분, 1시간이 넘어갈 때도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은행업무는 고객이 반드시 내점해야 되지만, 
외국에서 송금 보내온 외화를 지급하는 타발송금지급의 업무 등은 
고객과 전화나 팩스를 통해 처리하고 있습니다.

[ 4:00 ~ : 마감업무 ]

고객님의 자필과 인감이 찍혀있는 전표는 하루 동안 제가 어떤 업무를 처리했는지를 확연하게 보여줍니다.
당근 중요할 수 밖에 없겠죠? 

요 전표들과 시재를 맞추는 것이 마감업무입니다.
주위에 은행원인 지인이 있다면,
시재가 안 맞아서 집에 못 들어갔다는 말 들어본 적 있으실꺼에요.
요 업무가 바로 그 업무입니다.ㅋ
또한 각 지점의 중요서류를 본점으로 집중하는 BPR도 보냅니다.


원래 이러한 마감업무는 4시부터 문을 닫고 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기업금융지점은 그렇지 못할 때가 대부분입니다.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을 가지고 뛰어오는 고객도 계시기 때문에
[기업금융지점〕의 문은 고객님들을 위해 언제나 활짝 열려있답니다. ^^


자, 오늘의 〔기업금융지점〕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간단히 맛만 보여드렸는데 살짜쿵 감이 오시나요?
지난주에는 12월을 맞아 크리스마스트리도 예쁘게 꾸며 더욱 따뜻한 지점이 되었답니다. ^ㅡ^


저도 첫 출근으로부터 4개월이 지나 지점의 막내로서,
딱 하나 있는 여자 행원으로서 무한 사랑과 영광을 누리고 있습니다.
수습행원 티만 벗고 실수만 줄이면 완벽할 것 같아요. ㅡ,.ㅡ
제가 근무하고 있는 김해기업금융지점에 대해 더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럼 놀러오세요!! 어떻게?? 비행기 타고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