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BK 기자단 면접 현장을 가다!



12월 14일! U-IBK 기자단의 최종 면접이 있었습니다.

이 날 면접은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릴 만큼 치열했던 2차 심사를 뚫고 올라온 6개팀이 경합을 벌였습니다. 이 중 4개팀만이 U-IBK 기자단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만큼 6개팀 모두 많은 준비를 해오셨더군요. 톡톡 튀는 개성과 넘치는 끼와 열정 어느 한 팀도 흠잡을 데 없는 멋진 팀이었습니다.



후끈후끈 면접 현장

IBK 기업은행 본점 13층에 위치한 멀티채널부에 위치한 면접실의 문을 여는 순간 각 팀의 멤버들은 잠시나마 흠칫~ 놀라기도 했습니다. 왜냐구요? 뭐, 면접을 담당했던 멀티채널부의 사대천왕(?)의 미모 때문이랄까요? (실은 아저씨 포스에 놀라서 ㅡ.ㅡ;;) 6개팀 모두 살짝~ 긴장한 표정으로 면접관들과의 첫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면접을 담당했던 멀티채널부 사대천왕(?)>


첫 번째 면접팀은 U&I BK팀이었습니다. 첫 순서라서 그 누구에게도 면접 분위기를 들을 수 없어서 그랬는지 처음에는 사뭇 긴장한 기색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면접이 시작되자마자 친근한 아저씨(?)들과 오손도손 이야기꽃을 피우더군요. 대학주보 동아리 선후배들로 구성된 이팀은 끈끈한 팀웍을 밑천(?)으로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를 꼼꼼히 표현하는데 정말 논리력 하나는 쵝오!! 한 마디로 스마트~였다고나 할까요?


<논리야, 놀자. U&I BK>

두 번째 전주비빔은 전원이 하얀색으로 깔맞춤(?)까지 준비를 했더군요. 활동계획은 물론 응모 포스트를 달달~ 외워오는 치밀함을 보여주기도 했던 전주비빔은 자신들의 포스트를 예쁘게 출력해 왔습니다. 템플릿의 색깔을 빨간색으로 택한 이유를 묻자 비빔밥에 들어가는 고추장색이라는 센스있는 답변을 했습니다.


<톡톡 튀는 열정 덩어리 전주비빔>

세 번째 에그(EGG)팀은 정성스럽게 포장한 달걀을 건네며 시작해서 깨지면 후라이지만 깨뜨리면 닭이 된다는 멋진 말을 남기며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여러 대학의 연합팀으로 구성된 에그팀은 애교 많은 팀장님의 묘한 카리스마(?)가 한 몫 단단히 하더군요. 게다가 기말고사로 참석하지 못한 멤버들은 예쁜 엽서를 직접 만들어서 면접관에게 마음을 전달, 사대천왕 아저씨들이 살짝~ 감동을 먹었다나요? ^^


<애교센스 EGG와 엽서>

네 번째는 차도녀 ECOG4팀입니다. 아쉽게도 두 분이 기말고사 중이여서 참석하지 못했지만 일당백을 할 수 있는 멤버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환경에 관심이 많은 ECOG4팀은 소신이 뚜렷한 팀이었습니다. 러브액츄얼리의 한 장면으로 마지막을 장식하는 바람에 막판 관심을 두 배로 끌어올리기도 했답니다.


<깔끔담백 ECHOG4>

다섯 번째로 면접실에 들어온 팀은 멀리 부산에서 올라온 입살라였습니다.

파란 나비넥타이, 구수한 부산 사투리로 순박하지만 당당한, 그래서 더 공감이 가고 믿음이 갔던 팀인데요, 서울에 올라온 김에 맛집 탐방을 하고 가야겠다며 근처 맛집을 추천해 달라는 역공(?)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SMART_IBK 님이 저녁을 쏘게되는 행운을 얻었답니다. ^^


<재치만발 입살라>


마지막 크누씨네팀입니다. 대학생의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아기자기한 모습을 보여준 크누씨네, 영화패러디를 주제로 한 크누씨네는 한편으로는 수줍은듯, 다른 한편으론 넉살좋은 다양한 방법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면접 전 긴장한 모습과는 달리 분위가 좋았다며 마음을 놓더군요.~


<넉살좋은 크누씨네>


면접관들이 공포에 빠진 이유는??

세 시간의 면접은 언제 지나간지도 모를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6개팀의 흥미로운 이야기에 모두 빠져버렸었거든요~ 하지만 평가 만큼은 꼼꼼하고 냉정하게 했답니다. 한팀 한팀 준비해온 정성과 열정 그리고 가능성을 점검하면서 말이죠. 마치 이태리 장인이 한땀한땀~ 하듯이~!! ㅎㅎ

<꼼꼼히 평가하는 팀장님>

<활동계획서를 꼼꼼히 점검하는 김대리님>


면접 후 4개팀을 선별하는 과정에서 면접관들 모두 공포에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구요??  그렇게 꼼꼼하게 평가를 했건만 합격점을 받지 못한 팀이 단 한 팀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ㅎㄷㄷ 서로의 얼굴을 쳐다보며 흐르는 정적~ 그 난감한 표정은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숩게도 알뜰이 역시 순간 넋을 잃었던지라 인증샷을 그만 ㅜ.ㅠ

얼마의 시간이 지나 "그래서 내가 4개팀만 면접 보자고 했잖아!!"라고 말씀하시던 팀장님이 정신을 추스리고(?) 의견을 내놓는 순간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맞장구를 쳤습니다.~


U-IBK 기자단으로 선발된 팀들은 과연??  

4개팀을 선발하기로 했던 이번 면접 결과는 그야말로 이변이였습니다. 6개팀 모두 흠 잡을 데 없이 훌륭한 팀이였고 IBK가 응원하고 싶은 팀이었습니다. 그래서 최종 선발팀은 이렇게 결정하기로 했답니다.!!!


 U-IBK 기자단 최종 합격팀 결과 발표

 U&I BK, 전주비빔, EGG, ECHOG4, 입살라, 크누씨네



6팀의 U-IBK 기자단이 만들어낼 이야기들이 벌써부터 둑흔둑흔~ 기대 되는군요~!! 곧 있을 발대식도 기다려집니다~ 2011년 새해를 열어갈 U-IBK 기자단, 모두 함께 응원해 주실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