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칼퇴근을 방해하는 춘곤증, 간단하게 해결하자!



“왜 자도 자도 피곤하지?” “점심만 먹고 나면 졸려서 죽겠어요…” 

요즘 같을 때 정말 입에 달고 사는 말인 듯합니다. 날이 따뜻해져서 좋긴 한데, 몸이 나른해지면서 졸음도 늘어나고 집중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요. 


아마 춘곤증 때문일 것 같은데요, 직장인의 칼퇴근을 방해하는 춘곤증을 일상생활에서 쉽게 이겨낼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왜 춘곤증이 올까?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화하면서 사람도 이에 맞게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생리적 현상을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충분히 수면을 취해도 잠이 몰려오거나 피로감 누적, 집중력 부족, 식욕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통 3월 중순~4월 초에 나타나며, 대부분 1~2주 정도 가볍게 넘어가고는 하는데요. 하지만 평소에 운동이 부족하거나 나이가 많은 분들이라면 춘곤증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2.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 


밀폐된 공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실내 사무실은 이산화탄소가 높아져 집중력 저하나 졸음 등의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기를 자주 해주고,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짧은 휴식 시간을 가지는 것이 춘곤증을 빨리 이기는 방법입니다. 




특히 평소에 운동해온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춘곤증 증상이 더 많이 올 수 있습니다. 1시간 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맨손체조 정도로도 근육을 풀어주도록 합니다. 


또 아침을 거르면 영양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아 집중력이 저하되고, 점심을 과식하여 졸음이 더 많이 올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식사와 신선한 채소를 통해서 체내 영양소를 균형 있게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직장인을 위한 졸음타파 점심 메뉴 


1) 주꾸미 전골


피로회복제나 에너지 드링크에 들어있는 타우린 성분이 주꾸미에 들어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3월의 제철 수산물 주꾸미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하여 해독기능을 강화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또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소화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지방과 열량이 매우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2) 냉이 된장국


춘곤증을 날리는 데는 봄 제철 나물들이 제격입니다. 특히 냉이는 비타민A, B1, B2, C 등이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비타민 B1은 피로회복에 좋고 춘곤증을 이기는 데 효과적입니다. 뿌리의 쌉쌀한 맛은 식욕을 자극시켜 소화효소 분비를 도와주는데요, 간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눈을 밝게 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3) 달래 무침


또 다른 대표 봄나물 달래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철분 등이 풍부합니다. 

달래는 주로 날것으로 먹기 때문에 비타민 C의 손실이 적으며, 달래 무침에 들어가는 식초가 비타민C가 파괴되는 시간을 연장해 주기 때문에 봄 식단으로 제격입니다.



4) 딸기우유 주스 



밀려오는 졸음에 하루에도 몇 잔의 커피를 마신다면, 오늘은 딸기 주스로 대신해보는 것은 어떠세요? 제철 과일 딸기에도 활성산소를 없애는 비타민 C가 있어 춘곤증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리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어 항산화 효과도 뛰어납니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와 딸기를 함께 먹으면 좋은데요, 딸기의 비타민C가 우유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도와줍니다. 



“오늘 점심 뭐 먹지…” 고민이 된다면 봄 제철 음식으로 식탁을 완성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싱그러운 봄 향기가 입안에 퍼지면 춘곤증도 어느새 달아나지 않을까요? 


공감꾸욱~↓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